2009년 08월 09일
09/10 Liverpool F.C. Preview
슬슬 이적시장도 정리되어가고 오늘 Community Shield, 다음주 Premier League 첫경기로 본격적인 개막을 알릴 듯 하니 비시즌간 Liverpool의 행보에 대한 평가를 해 볼까 한다.

Pre-season 성적 2승 2무 3패
| Date | Opposition | Competition | Home or Away | Kick Off | e-Season Ticket Coverage | Result | ||
| Live Audio | Live Video | Delayed Video | ||||||
| 15 Jul, 2009 | St Gallen | Friendly | A | 19:00 | Y | Y | Y | 0-0 |
| 19 Jul, 2009 | Rapid Vienna | Friendly | A | 18:15 | Y | Y | Y | 0-1 |
| 22 Jul, 2009 | Thailand | Friendly | A | 14:00 | Y | Y | Y | 1-1 |
| 26 Jul, 2009 | Singapore | Friendly | A | 12:00 | Y | Y | Y | 5-0 |
| 02 Aug, 2009 | Espanyol | Friendly | A | 20:00 | Y | Y | Y | 0-3 |
| 05 Aug, 2009 | FC Lyn | Friendly | A | 18:00 | Y | Y | Y | 2-0 |
| 08 Aug, 2009 | Atletico Madrid | Friendly | H | 15:00 | Y | TBC | Y | 1-2 |
출처 : liverpoolfc.tv
사실 팀의 위상으로 보았을 때 그다지 좋지 않은 성적이다. 사실상 별 쓸모없는 아시아 투어 성적을 제외하고라도 유럽팀들과 1승 1무 3패라는것은 아쉬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Confederations Cup참가로 인한 몇 선수들의 불참과 컨디션 난조를 고려 하더라도 저정도 팀들 정도는 이겨 주어야 한다. 언제나 그렇지만 현재 Liverpool이 강화해야 할 부분은 중요한 경기에서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양민학살"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Gerrard, Torres같은 선수들이 뛰어난 선수인 이유는 그들이 기복이 적고 중요한 경기에서 잘 해주는 "스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적 약팀과의 경기에서 몰아넣어줄 수 있는 Ronaldo같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사실 그러한 점에서 Voronin의 컴백은 긍정적인 면이긴 하지만, 그 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나마 Lucas가 그런 경기들에서 Gerrard의 역할을 대신 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 다행이다. 하지만 여전히 Crouch가 그리운 것은 나 뿐인가? 그래도 Pre-Season은 Pre-Season이니 훌훌 털어버리고 본 경기는 잘 해 주었으면 한다. 사직에서 롯데 보면 항상 느낀다 이거.
Aquilani IN Alonso OUT / Johnson IN Arbeloa OUT
결국 갈락티코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중요한 두명을 말이다. 이스탄불의 기적을 함께한 패스마스터 Alonso와 지난 두 시즌(하고 반시즌)간 좌우 가리지 않고 측면수비를 도맡아주었던 Arbeloa가 말이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그 포지션에 공백이 바로 생기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오른쪽 수비수 Glen Johnson과 AS Roma의 Aquilani를 바로 데려왔다. 잘 메꾼 편이라고 생각한다. Arbeloa보다 Johnson은 수비가 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공격적인 면에서 더 뛰어나다고 평가되고 있고, Aquilani는 Alonso만큼의 패스를 기대하지는 못할 지 몰라도, 또 부상에 약하다고 하지만, 스쿼드. 특히 중앙 미드필더에 왼발의 재능을 추가한다는 면에서, 그리고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전개할 수 있는 선수가 들어왔다는 면에서 기대를 하게 해 주는 선수이다. 이 트레이드에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팔때는 너무 싸게 팔고 살때는 상대적으로 비싸게 사고 있다는 부분이다. 또, NFS 선수중 한명이었던 Alonso를 구단의 부채 때문에 팔게 된 것은 정말이지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일이다. 그래도 큰 공백이 생길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Aquilani가 좀 빠른 속도로 EPL에 적응 해 주었으면 한다.
"그는 없어, 떠났어. 하지만 이 가슴에, Anfield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우승돌파 글렌라간>
또다른 Wonder Kid를 찾아서
매년 그렇지만 올해에도 괜찮은 어린 재능들이 영입되었다. 프랑스 출신의 왼쪽 수비수 Mavinga와 독일에서 온 수비수 Stephen Sama가 그 주인공. 사실 Mavinga의 자리에는 이미 아르헨의 Wonder Kid인 Emiliano Insua가 버티고 있어서 그렇게 주목하고 있지는 않다. 무엇보다 U-17 대회에서 Bauchtmann과 함께 우승을 이끈 Stephen Sama가 기대가 된다. 두명의 콤비네이션 또한 기대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의 Reserve팀 선수들이 Pre-Season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들을 꼽아보자면 Nemeth와 Pacheco 두명의 공격수, Jay Spearing과 Stephen Darby 그리고 Martin Kelly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상대적으로 07/08시즌부터 1군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냈던 Plessis 같은 경우 생각보다 성장을 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이중 Nemeth는 부상으로 한시즌을 날려버린 상황이어서 누구보다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유럽시장의 주요 공격수들이 NFS이 떠버린 현재 상황에서는 Nemeth와 Pacheco가 빨리 성장해서 활약 해 주었으면 하는 기대도 있다. 다만 이 어린 선수들이 돌아온 Voronin과 한발 앞서 있는 N'gog를 이겨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Pacheco는 그렇다 쳐도 Nemeth는 다음 시즌이 되면 나이라는 걸림돌에 부딫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어쩌면 그들은 Gerrard가 예전처럼 미드필드로 내려오기를 바랄지도 모르겠다. 현재 한명의 공격수를 쓰는 Liverpool의 전술에서는 Torres라는 존재가 좋은 튜터가 되면서도 이길 수 없는 장벽이 될 수 있다.
Insua의 경우 Fabio의 부상으로 인해 초반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좋은 활약을 기대해본다. 다른 Reserve팀 수비수인 Martin Kelly와 Stephen Darby도 각각 중앙과 오른쪽에서 출전 찬스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들의 성장은 무엇보다 프랜차이즈 스타의 탄생이라는 측면에서 환영할 만 하다.
Stephen Sama에게 빠른 성장을 기대 해 본다.
바뀌는 스폰서
경기 자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지 모르나 스폰서가 바뀌게 되었다. Carlsberg 맥주와 스폰서 재계약이 결렬 된 것이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 거론 되는 곳이 Standard Chartered. 매년 약 1천 5백만 파운드로 계약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확실히 결정되었으면 하는 바이고, 부채를 없애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작년 WBA처럼 스폰서 없는 허전한 유니폼을 보고싶지는 않다.
선수 운용 예상
4-3-3에서 4-4-2로 수년만에 다시 돌아가게 되는 ManU에 비해서 그렇게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4-2-3-1 내지는 Rafa가 항상 선호하는 4-4-2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두명의 센터백인데, 지난 시즌 Carragher의 출전 경기수가 지나치게 많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필연적으로 Agger - Skrtel의 조합이 빨리빨리 실험되어야 하고, 더 완고해 져야 할 것이다. 이제 Jamie의 나이가 나이니 만큼 그의 공백을 지울 수 있어야 한다. Agger - Skrtel조합은 liverpoolfc.tv 에서 설문조사 결과 Agger - Carragher 조합 다음으로 기대되는 센터백 조합이다. 모든 팬들이 이미 느끼고 있는 것이다.
Aquilani의 부상 빈도에 따라 4-2-3-1을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4-4-2를 사용할 것인지 결정 될 것이다. 지난 시즌 Robbie가 남기고간 아쉬움이 있지만 여전히 4-4-2란 괜찮아보이는 옵션이다. Voronin(혹은 다시 Kuyt이 전방으로?)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기대 해 본다. 로망의 Top 3 중앙미들 체제는 깨져버렸지만 그래도 세계 Top Class의 중앙임은 여전하다. 공격수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09/10시즌도 잘 풀어나가길 바란다.
총평
여전히 우승후보다. Guardian지에서는 예상순위 1위로 점찍었다. 장점은 그대로 갖추고 두가지의 아쉬운점만 보완하면 충분히 리그 우승이 가능한 팀이다. 그 두가지는 바로 "부상"과 "양민학살"이다. 이 두가지를 어떻게 관리 해 낼지, "Tactical Genius" Rafa의 전술과 선수들의 정신력이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이다.
Aquilani IN Alonso OUT / Johnson IN Arbeloa OUT
결국 갈락티코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중요한 두명을 말이다. 이스탄불의 기적을 함께한 패스마스터 Alonso와 지난 두 시즌(하고 반시즌)간 좌우 가리지 않고 측면수비를 도맡아주었던 Arbeloa가 말이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그 포지션에 공백이 바로 생기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오른쪽 수비수 Glen Johnson과 AS Roma의 Aquilani를 바로 데려왔다. 잘 메꾼 편이라고 생각한다. Arbeloa보다 Johnson은 수비가 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공격적인 면에서 더 뛰어나다고 평가되고 있고, Aquilani는 Alonso만큼의 패스를 기대하지는 못할 지 몰라도, 또 부상에 약하다고 하지만, 스쿼드. 특히 중앙 미드필더에 왼발의 재능을 추가한다는 면에서, 그리고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전개할 수 있는 선수가 들어왔다는 면에서 기대를 하게 해 주는 선수이다. 이 트레이드에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팔때는 너무 싸게 팔고 살때는 상대적으로 비싸게 사고 있다는 부분이다. 또, NFS 선수중 한명이었던 Alonso를 구단의 부채 때문에 팔게 된 것은 정말이지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일이다. 그래도 큰 공백이 생길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Aquilani가 좀 빠른 속도로 EPL에 적응 해 주었으면 한다.

<우승돌파 글렌라간>
또다른 Wonder Kid를 찾아서
매년 그렇지만 올해에도 괜찮은 어린 재능들이 영입되었다. 프랑스 출신의 왼쪽 수비수 Mavinga와 독일에서 온 수비수 Stephen Sama가 그 주인공. 사실 Mavinga의 자리에는 이미 아르헨의 Wonder Kid인 Emiliano Insua가 버티고 있어서 그렇게 주목하고 있지는 않다. 무엇보다 U-17 대회에서 Bauchtmann과 함께 우승을 이끈 Stephen Sama가 기대가 된다. 두명의 콤비네이션 또한 기대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의 Reserve팀 선수들이 Pre-Season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들을 꼽아보자면 Nemeth와 Pacheco 두명의 공격수, Jay Spearing과 Stephen Darby 그리고 Martin Kelly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상대적으로 07/08시즌부터 1군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냈던 Plessis 같은 경우 생각보다 성장을 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이중 Nemeth는 부상으로 한시즌을 날려버린 상황이어서 누구보다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유럽시장의 주요 공격수들이 NFS이 떠버린 현재 상황에서는 Nemeth와 Pacheco가 빨리 성장해서 활약 해 주었으면 하는 기대도 있다. 다만 이 어린 선수들이 돌아온 Voronin과 한발 앞서 있는 N'gog를 이겨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Pacheco는 그렇다 쳐도 Nemeth는 다음 시즌이 되면 나이라는 걸림돌에 부딫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어쩌면 그들은 Gerrard가 예전처럼 미드필드로 내려오기를 바랄지도 모르겠다. 현재 한명의 공격수를 쓰는 Liverpool의 전술에서는 Torres라는 존재가 좋은 튜터가 되면서도 이길 수 없는 장벽이 될 수 있다.
Insua의 경우 Fabio의 부상으로 인해 초반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좋은 활약을 기대해본다. 다른 Reserve팀 수비수인 Martin Kelly와 Stephen Darby도 각각 중앙과 오른쪽에서 출전 찬스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들의 성장은 무엇보다 프랜차이즈 스타의 탄생이라는 측면에서 환영할 만 하다.

바뀌는 스폰서
경기 자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지 모르나 스폰서가 바뀌게 되었다. Carlsberg 맥주와 스폰서 재계약이 결렬 된 것이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 거론 되는 곳이 Standard Chartered. 매년 약 1천 5백만 파운드로 계약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확실히 결정되었으면 하는 바이고, 부채를 없애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작년 WBA처럼 스폰서 없는 허전한 유니폼을 보고싶지는 않다.
선수 운용 예상
4-3-3에서 4-4-2로 수년만에 다시 돌아가게 되는 ManU에 비해서 그렇게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4-2-3-1 내지는 Rafa가 항상 선호하는 4-4-2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두명의 센터백인데, 지난 시즌 Carragher의 출전 경기수가 지나치게 많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필연적으로 Agger - Skrtel의 조합이 빨리빨리 실험되어야 하고, 더 완고해 져야 할 것이다. 이제 Jamie의 나이가 나이니 만큼 그의 공백을 지울 수 있어야 한다. Agger - Skrtel조합은 liverpoolfc.tv 에서 설문조사 결과 Agger - Carragher 조합 다음으로 기대되는 센터백 조합이다. 모든 팬들이 이미 느끼고 있는 것이다.
Aquilani의 부상 빈도에 따라 4-2-3-1을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4-4-2를 사용할 것인지 결정 될 것이다. 지난 시즌 Robbie가 남기고간 아쉬움이 있지만 여전히 4-4-2란 괜찮아보이는 옵션이다. Voronin(혹은 다시 Kuyt이 전방으로?)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기대 해 본다. 로망의 Top 3 중앙미들 체제는 깨져버렸지만 그래도 세계 Top Class의 중앙임은 여전하다. 공격수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09/10시즌도 잘 풀어나가길 바란다.
총평
여전히 우승후보다. Guardian지에서는 예상순위 1위로 점찍었다. 장점은 그대로 갖추고 두가지의 아쉬운점만 보완하면 충분히 리그 우승이 가능한 팀이다. 그 두가지는 바로 "부상"과 "양민학살"이다. 이 두가지를 어떻게 관리 해 낼지, "Tactical Genius" Rafa의 전술과 선수들의 정신력이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이다.
# by | 2009/08/09 17:56 | 야 이 바보축구야!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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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라간!
뿜었습니다. ㅎㅎ
정말 우승하길 바랍니다.'ㅅ'b
강팀보다 무서운 승격팀
저도 링크 신고합니다.